• 284 관람시간

    10:00am - 7:00pm

  • 월요일 휴관

    전시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평창의 봄

  • 2017. 04. 25 - 2017. 05. 09
  • 전시

봄이 온 평창을 만나보는 전시

<평창의 봄>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태백산맥과 맑은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강원도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습니다.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공공성을 담아내는 디자인은 우리 일상 속에서 많은 가치를 발현하며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공공디자인은 일상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이 매일 아침 서로에게 건네는 인사와 같습니다. 구성원들 간의 유기적 관계는 공동체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공공디자인은 공동체의 삶, 더 넓게는 공유의 가치를 디자인한다는 사회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강원도 평창을 배경으로 공공성과 일상성을 담은 디자인은 지역과 관계를 맺고 다양한 이야기를 생산해냅니다.
올림픽 개최 지역의 문화와 지역민들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선 공공디자인을 통해 그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며, 아울러 공공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는 것이 이 전시의 취지입니다. <평창의 봄>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시작되는 겨울과 올림픽 이후 봄을 맞은 평창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올림픽의 시작과 함께 작동될 많은 행사가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하나의 유산으로 남아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개최지의 삶에 기반을 두고 창출될 다양한 가치와 디자인의 방향을 그려보고, 공공성과 디자인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평창의 봄은 평창의 풍경을 상상하게 하고 곧 있을 동계올림픽,
그리고 그 이후의 모습이 변화하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전시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이번 전시는 '동계올림픽과 지역 문화', '강원 9경', '설거지 차 3', '읽고 먹고 연결하다' 등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계올림픽과 지역 문화’ 는 이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들이 올림픽과 지역 문화를 어떻게 연결했는지 보여주는 아카이브 큐레이션 전시입니다.
동계올림픽과 지역문화 로컬앤드|이기섭, 김욱, 유주연, 이수란
강원 9경 눈디자인|131WATT(일삼일와트), 소소문구, 양민영, 오늘의 풍경(신인아), 오디너리피플, 워크스, 이정혜, 코우너스, 페이퍼프레스(박신우)
설거지 차3 송전동|김건태, 전산, 유명상, 동준모
읽고 먹고 연결하다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박현수, 신영은, 이은정, 이정은, 정해지

이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들이 올림픽과
지역문화를어떻게 연결했는지 보여주는 아카이브 큐레이전시입니다.

동계올림픽과 지역문화

세계인의 축제라 일컬어지는 올림픽이 열리면 그 개최지의 경제와 문화, 역사가 자연스럽게 전 세계에 알려집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들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보를 친근한 방법으로 구성하고 기존 개최국들이 자국의 고유성을 어떻게 건강한 지역 문화로 연계했는지 살펴봄으로써, 다가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의 지역 문화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합니다.
동계올림픽의 역사 전반을 삺펴보는 ‘연대기(Cronicle)’, 포스터와 엠블럼, 모토에 담긴 ‘아이덴티티(Identity)’, 개막식과 폐막식, 경기장, 선수촌 등에서 느낀 올림픽의 경험(Experience)’, 티켓, 이벤트, 픽토그램 등을 살펴보는 ‘소통(Communication)’, 다양한 안전장치를 살펴보는 ‘안전(Safety)’, 올림픽 이후를 전망해 보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올림픽을 자료로 재구성하는 ‘기럭(Record)’이라는 8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 동계 올림픽과 개최지의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큐레이션 전시입니다.

양민영 / 올림픽 응원 머플러 OLYMPIC CHEER MUFFLER

131WATT / 열두 달 강원도래요 Twelvemonth Gangwon-do raeyo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바라보는
디자이너 9개 팀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세요.

강원9경

공공디자인을 설명하려면 ‘공공성’이라는 개념을 문화적 삶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지어 고민해야 합니다.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바탕위에서 사회적, 윤리적 책임이 강조되는 예술의 한 분야입니다. 그 용어 자체가 목적적인 개념이어서 특별히 공공성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디자인은 사회 구성원들의 삶과 두루 관련되어 있습니다.
강원9경은 시각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이라는 용어에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공공성, 다시말해 소통을 전제로 하는 공공성에 방점을 찍고자 합니다. 이는 디자인의 본령을 찾기 위한 노력입니다. 태백산맥과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가 함께 어우러진 강원도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 올림픽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관점과 그 지역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을 보여줍니다.<평창의 봄>에 참여한 9개의 개성넘치는 크리에이티브 팀들과 함께 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설거지 차3에서는 친환경과 공공성 둘 다를
고려한 디자인의 모델로 설거지차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설거지 차3

오늘날의 디자인은 사물을 만드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자 하며, 어떤 실천적 모델을 제시할 것인지 고민합니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소비와 생샌 사이의 어떤 행위를 향한 욕구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생산하는 행위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함께 모인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면 어떤 일들이 가능할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설거지 차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기도 하고, 축제나 행사장의 시설물 속에서 늘 당연하게 여기던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행동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친환경적 실천과 참여, 소통을 통해 경험의 가치를 창출하며 임시 공간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서로 만나서 함께 만들고 함꼐 즐길 수 있는 경험의 공간인 설거지 차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조금 다르게 살 수 있음을, 그리고 그 안에서 다양한 활동이 생산됨을 보여줍니다. 평창은 물론 다른 지역 어디서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하길 기대해 봅니다.

강원도의 음식인 홍게와 생산자인 어부와의 만남을
영상으로 제작해 보여줍니다.

읽고 먹고 연결하다

2018 동계얼림픽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지원하는 공공디자인의 기존 역할에 대한 인식에서 더 나아가, 개최지 지역민의 삶에 기반한 지역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매개체이자 새로운 관계 구조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작용하는 일본 다베루 통신과 강원 소식을 소개합니다. 일본 다베루 통신은 지역 생산자들의 삶의 태도와 철학을 전달해 기존 생상물 유통에서는 보이지 않던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채로운 관점과 자발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생성하면서 가치 공유의 공동체가 확산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강원 소식 만들기는 어부 김수진 씨와 여덟 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그의 바다, 그의 땅인 강원도를 ‘강원 소식 0호’에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한 과정을 기록한 다큐벤테이션 영상입니다. 강원도의 삶을 읽고, 먹고, 연결하고자 하는 강원소식은 먹는 시도라는 행위에서 발견된 실천적 공공 디자인의 역할과 그 방식이 품은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전시 연계 행사

2018. 04. 26

15:00 - 17:30 지역공동체 플랫폼, 관계 구조를 디자인하다|후쿠요시 다카히데 (일본 나라 다베루 통신 편집장)

2018. 04. 27

15:00 - 15:30 동계올림픽과 지역문화 관찰기|로컬앤드
15:30 - 16:00 열두 달 서울과 강원도|131WATT
16:00 - 16:30 종이로 태백산맥 만들기|소소문구
16:30 - 17:00 더강원도, THE MORE|페이퍼프레스(박신우)
17:00 - 17:30 토크 추가|코우너스

2018. 04. 28

15:00 - 15:30 지역-재료-공예-장인의 연결고리|이정혜
15:30 - 16:00 상징, 캐릭터 그리고 슬로건|양민영
16:00 - 16:30 전해진 풍경, 전해진 이야기|오디너리피플
16:30 - 17:00 보고싶은 강원도|워크스
17:00 - 17:30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영감|오늘의 풍경(신인아)
사전 신청: goo.gl/forms/cV7GdyyxVvXj4MUB2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관람시간

    10:00 - 19:00
    04. 26 문화가 있는 날 21:00 전시 마감
    05. 09 16:00 전시 마감
  • 전시장소

    전시장 위치 보기
    문화역서울284 RTO
  • 관람정보

    무료전시
    14세(중학생) 이상
  • 전시문의

    070-7918-9077
  • 찾아오는 길

전시에 대해 문의하기

본 전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하단의 연락처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문의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070-7918-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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