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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마지막 달은 오픈스페이스 2014와 함께 문화충전 한가득”(14.11.25)

“ 2014년 마지막 달은 오픈스페이스 2014와 함께 문화충전 한가득

 

문화역서울 284 시즌프로그램 <오픈 스페이스 2014-Winter>

개최

– 12월 첫째 주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기괴한 도시>, <기술이

실패할 때>, <편안한 어둠> 세편의 작품 선보여

 

□ 문화역서울 284 (구 서울역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이 주관하는 2014년 시즌프로그램 <오픈스페이스 2014-Winter>를 개최한다. 2014년 11월 18일(화) ‘한국트러스트무용단과 독일 Iptanz 협력공연 <Time is Time is…>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8개 작품을 12월 14일(일)까지 문화역서울 284 RTO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중이다.

 

□ 12월 첫째 주에는 김현진 <기괴한 도시>, 신혜진 이재은 장홍석 <기술이 실패할 때>, 우분투 <편안한 어둠> 세 편의 작품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 12월 4일(목), 5일(금) 양일간 진행되는 김현진의 <기괴한 도시>는 대도시 서울의 풍경과 사람의 의미를 서울역의 장소성에 빗대어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김현진은 복합적 욕망이 넘실대는 대도시 서울의 풍경을 무겁지만은 않은 유쾌한 축제와 시장 그리고 광장의 의미로 해석한다. 이 공연은 서울과 서울역이라는 장소성을 바탕으로 움직임, 빛과 소리, 영상, 사진 등의 요소를 전시관처럼 배치한다. RTO에 들어선 관객들은 도심 속 보행자가 되어 기괴한 도시 서울을 체험하고, 그곳에서 이웃들과 시민을 만나게 될 것이다.

 

□ 독립무용가 김현진은 무용뿐만 아니라 미술과 건축, 영화, 다큐멘터리 필름,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방식을 차용하거나 응용하기도 한다. 요즘 김현진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주제를 찾고 그 안에서 움직임의 동기를 추출하고 발전시키는데 주력한다. 표현 방식에 한계를 두지 않는 그녀는 다양한 매체와 주제로 작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 12월 7일(일) 오후 5시에는 2개의 무용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신혜진 이재은 장홍석’은 공동 작업을 통해 몸의 상태들이 교란되고 증폭되는 매커니즘을 탐구하는 무용 작품 <기술이 실패할 때>를 선보인다. 몸과 몸 사이, 공간과 동선 사이에서 반응하며 끊임없이 재배치되며 증폭하는 과정을 보게 되고, 관객들은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기도 하면서 각자의 방식, 생각대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 안무가이자 퍼포머인 ‘신혜진 이재은 장홍석’은 협력, 상호보완, 능동적 참여, 소통, 자생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찾는 유연한 집단이다. 신체의 운동성에 주안점을 두고 다각도에서 접근을 시도하며 공연의 형식과 작업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 같은 날 복합예술그룹 우분투는 <편안한 어둠>을 선보인다. 이성적·합리적·개념적 사고는 외부의 요소를 판단의 기준으로 끌어들임으로 인해 보다 직관적인 경험을 방해한다. 작품은 빛(이성)을 상실한 어둠의 상태에서만 오직 진정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편안한 어둠>은 이러한 인간의 직관적 경험을 다루는 동시에 직관적 경험이 인간관계에서 갖는 의미를 다루기 위해 영상, 음악과의 협업을 시도한다.

 

□ 우분투는 복합예술 그룹으로서 ‘Sound& Movement Project 2013’을 맞아 주최 측에 의해 선정된 안무가와 작곡가의 체계적인 공동 작업을 바탕으로 탄생하였다. 다양한 철학적 사상들이 하나의 새로운 체계를 만들고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비디오 아트, 영상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였다.

 

□ 시즌프로그램 <오픈스페이스 2014>는 실력과 도전의식을 겸비한 예술가들에게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역서울 284’에서 전시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공모에 신청한 총 68팀 중 최종 선발된 18팀이 여름(Summer), 가을(Autumn), 겨울(Winter) 시즌별로 전시와 공연을 진행한다. ‘시즌 3 Winter’에서는 ‘시즌 1 Summer’, ‘시즌 2 Autumn’에 이어 복합·설치미술·미디어아트·무용·연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 <오픈스페이스 2014> 프로그램의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 예약은 전화 02-3407-3500, 3502와 문화역서울 284의 홈페이지(www.seoul284.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공연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소개 :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의 공예 발전과 디자인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10년 4월 1일 출범하였다. 한국 공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세미나, 교육·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kcdf.kr대표전화 02-398-7900

※ 문화역서울 284 소개: (구)서울역을 복원하여 2011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개관한 문화역서울 284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역동적이고 개방된 공간으로서, 다양한 생활문화의 생산거점이자 철로가 가진 네트워크로 연계되는 문화역이다.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고,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전시, 공연,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향유, 감상,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홈페이지 http://www.seoul284.org대표전화 02-3407-3500